검사에서는 이상이 없다는데 여전히 불편한 몸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를, 사례가 아니라 기전으로 적었습니다. 현재 6개 묶음 62편이며, 진료 중에 자주 나오는 질문부터 차례로 늘려 가고 있습니다.

약이 몸에서 하는 일

한약이 몸에 들어가 어디를 지나는지, 왜 농도가 낮은데도 반응이 있는지를 성분과 기전의 이름까지 따라가며 적었습니다.

  1. 01 한의학은 과학일까 — 한약을 성분·혈류·미생물로 설명한다면
  2. 02 진맥으로 무엇을 아는가 — 맥진을 순환의 언어로 읽는다면
  3. 03 진료실에서 눈을 보는 이유
  4. 04 한약은 왜 듣는가 — 농도의 역설
  5. 05 약은 온몸을 도는데, 왜 아픈 곳에서만 듣는가
  6. 06 약이 아픈 곳에서 깨어나는 이유 — 산성이 된 자리에서 벌어지는 일
  7. 07 몸을 대신하는 약, 몸을 깨우는 약
  8. 08 한약재의 매운맛은 왜 몸에 작용하는가 — 성분이 여는 세포의 문
  9. 09 칼슘은 뼈에만 쓰이지 않습니다
  10. 10 한약은 한 곳을 누르지 않습니다 — 입구가 여럿이고, 열리는 때가 다릅니다

계절이 바뀔 때 몸이 하는 일

환절기마다 같은 곳이 먼저 힘들어지는 이유와, 계절이 바뀌는 동안 몸이 실제로 하는 조절을 다룹니다.

  1. 01 환절기마다 같은 자리가 먼저 무너집니다
  2. 02 봄에 유독 감기가 잦고 잠이 얕다면
  3. 03 요즘은 여름 나기가 겨울 나기보다 힘듭니다
  4. 04 가을에 마르는 것은 물이 모자라서가 아닙니다
  5. 05 겨울에는 같은 일이 더 무겁습니다
  6. 06 더위에 익숙해지는 일과 추위에 익숙해지는 일은 하나입니다

숨 쉬는 동안 벌어지는 일

숨 한 번이 목·가슴·배에 만드는 물결을 따라가며, 자세와 긴장이 호흡을 어떻게 바꾸는지 봅니다.

  1. 01 호흡은 숨을 쉬는 일만 하지 않습니다 — 잠든 동안에도 이어지는 몸의 리듬
  2. 02 손발은 차고 가슴은 두근거린다면 — 혈류를 조절하는 자율신경 이야기
  3. 03 목은 좁은데, 지나갈 것은 많습니다
  4. 04 배 속 장기는 숨을 따라 오르내립니다
  5. 05 누우면 숨이 달라집니다
  6. 06 한숨은 게으름이 아니라 폐를 펴는 일입니다
  7. 07 한 번의 숨이 온몸에 만드는 물결
  8. 08 힘을 쓰려면 먼저 숨을 멈춥니다
  9. 09 그래서 저는 모양보다 움직임을 봅니다
  10. 10 호흡이 심장을 조율합니다

검사는 정상인데 왜 아플까

검사가 재기로 정해 놓은 것과 증상이 묻는 것이 어떻게 다른지를, 사례가 아니라 기전으로 나눕니다.

  1. 01 검사는 정상인데 아프다면 — 구조 말고 조직의 환경을 봅니다
  2. 02 검사는 그때의 몸을 봅니다
  3. 03 하나씩 재면 다 정상입니다
  4. 04 같은 몸인데 때에 따라 다릅니다
  5. 05 한 번의 검사는 한 시점을 보고, 몸은 세월을 담습니다
  6. 06 평균은 그 자리를 모릅니다
  7. 07 저장된 철분이 먼저 줄고, 혈액 수치는 나중에 내려갑니다
  8. 08 산소는 몸 안에서 부위마다 다릅니다
  9. 09 뼈는 부위마다 다르게 나이 듭니다
  10. 10 밥을 먹고 난 몸은 조금 다른 몸입니다
  11. 11 아침과 저녁의 몸무게가 다른 이유
  12. 12 몸은 한꺼번에 나이 들지 않습니다
  13. 13 멍이 잘 드는데 피 검사는 정상이라면
  14. 14 큰 불이 아니라 잔불입니다
  15. 15 피로가 수치보다 먼저 옵니다
  16. 16 혈압·혈당·체중은 따로 온 손님이 아닙니다
  17. 17 콜레스테롤이 오르는 데에도 순서가 있습니다

저는 진료실에서 이렇게 봅니다

같은 증상을 두고 진료실에서 무엇을 먼저 묻고 어디를 나누어 보는지, 진찰의 순서를 적었습니다.

  1. 01 검사는 멈춘 장면을 보고, 증상은 움직이는 동안 나타납니다
  2. 02 검사는 항목을 나누어 보고, 증상은 그 사이를 말합니다
  3. 03 그래서 저는 하나가 아니라 여럿을 봅니다
  4. 04 통증은 다친 크기와 꼭 맞지 않습니다
  5. 05 그래서 저는 값보다 자리를 봅니다
  6. 06 뻣뻣해진 몸과 줄어든 몸
  7. 07 오늘 할 수 있는 일
  8. 08 그래서 저는 지금이 아니라 흐름을 봅니다
  9. 09 그래서 저는 언제 그런지를 묻습니다
  10. 10 증상이 해마다 옮겨 다닌다면
  11. 11 그래서 저는 부품이 아니라 사이를 봅니다

몸이 스스로를 지키는 법

면역과 회복이 어디서 시작되는지, 몸이 스스로를 지키는 장치가 어떤 조건에서 흔들리는지를 다룹니다.

  1. 01 몸이 먼저 하는 일은 고치는 것이 아닙니다
  2. 02 몸에는 일부러 새는 혈관이 있습니다
  3. 03 피는 왜 다친 자리에서만 굳을까요
  4. 04 면역세포가 다 돌아다니는 것은 아닙니다
  5. 05 피곤할 때가 몸을 살펴야 할 때입니다
  6. 06 무엇을 칠지 아는 일
  7. 07 몸이 버리려던 것에도 쓰임이 있었습니다
  8. 08 흉터는 무엇을 남기는가

증상으로 찾아 읽기

지금 불편한 곳을 고르시면 그 증상에서 자주 나오는 질문과 답을 모아 둔 화면으로 갑니다.

과목별로 찾아 읽기

위 묶음에 들지 않은 글까지 모두 여기에서 찾으실 수 있습니다. 현재 발행된 글은 260편입니다.

여기 실린 글은 모두 진료실에서 자주 나온 질문에서 시작했습니다. 읽으시다가 자기 이야기 같은 대목이 있으면, 그 글을 그대로 가져오셔도 됩니다 — 진료에서 그 지점부터 시작합니다.